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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Overweight 1Q17E Preview
(Maintain) : 견조한 실적과 기대의 현실화
1분기 증권사 순이익은 시장컨세서스를 12% 상
회할 예상입니다. 증익의 주요인은 운용이익 증
2017.4.17 가입니다. 초대형 IB 업무가 점차 본격화되며 기
대와 우려가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
주 주가 흐름은 KOSPI지수와 연동될
전망입니다.
Top Picks로 NH투자증권을 유지,
한국금융지주를 제시합니다.

은행/증권/보험
Analyst 김태현
02) 3787-4904
thkim@kiwoom.com
RA 서혜원
02) 3787-5036
hwseo@kiwoom.com
Contents 견조한 실적과 기대의 현실화

1Q17E Preview: 컨센서스 12% 상회


증권

1분기 증권사 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 당사 커버리지 5개


사 합산 기준)은 4,035억원(+24.1YoY, +520.4%QoQ)으
I. 1Q17E Preview: 운용이익 호조
로 시장 컨센서스를 12% 상회할 예상이다. 작년 하반기
로 컨센서스 12% 상회 예상 3 급등했던 시중금리가 안정화되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로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
며, 상품 운용 이익 증가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
II. 증권업계 이슈 분석 9 사는 한국금융지주, 메리츠종금증권와 NH투자증권이다.
> ELS 현황 점검 9
> 채권 운용 점검 11 ELS현황 점검
1분기 증권사 실적 호조의 주역은 ELS이다.
이와 관련해 시장의 관심은 ‘ELS가 지속적으로 증권사
주수익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가’이다.
III. 현실화되는 기대 13
당사는 현재 뚜렷한 대안상품이 부재한 가운데, 증권사들
> 부익부 빈익빈 13 이 ELS상품을 진화시키면서 판매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국회에서 장외파생업무 취급 기준
변경으로 증권사의 발행 부담이 완화된 점은 긍정적이나,
수익성은 금융당국의 규제, 고객의 수요와 업계 경쟁으로
Ⅳ. 증권업 투자의견 및 2014~2015년 대비 낮아질 것이며 발행잔액도 급증하긴
Top Picks 16 쉽진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부익부 빈익빈
초대형IB의 발행어음 인가는 빠르면 6~7월경에 이뤄져서
관련 상품 출시가 2~3분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막연한 기대와 우려가 가시화될 시점이다. 초대형 IB부상
과 함께 증권업계의 업계 구조 개편은 본격화될 전망이
다. 증권업계는 현재 완전경쟁시장 체제에서 과점시장 형
태로 변모해 갈 것이다. 속도는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
로 예상되나, 금리 상승과 함께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

증권주, KOPSI 방향성이 중요


- 당사는 4월 14일 현재 상기에 언급된 종목들의 발행주
식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익 가시성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증권주는 당분간
- 당사는 동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제공
한 사실이 없습니다
KOSPI와 흐름을 같이할 전망이다. 지수 상승은 증권주
- 동자료의 금융투자분석사는 자료작성일 현재 동자료상
에 언급된 기업들의 금융투자상품 및 권리를 보유하고
투자심리에 우호적일 뿐만 아니라, 부동자금이 주식시장
있지 않습니다. 으로 유입될 수 있는 계기로 작동해 증익 기대로 이어질
- 동자료에 게시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
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 수 있다. 증권주 Top Picks로 NH투자증권을 유지하고,
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한국금융지주를 제시한다.

2
I. 1Q17E Preview: 운용이익 호조로 컨센서스 12% 상회 예상
1분기 증권사 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 당사 커버리지 5개사 합산 기준)은 4,035억원(+24.1%YoY, -
520.4%QoQ)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2% 상회할 예상이다. 작년 하반기 급등했던 시중금리가 안정화
되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로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상품 운용 이
익 증가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반면,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은 업계 경쟁이 심화되면서 부진한 흐
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년동기비 순이익은 24% 증가할 예상이다.


주요인은 1) ELS 조기상환 및 발행 증가에 따른 운용수익과 2) IB수수료 수익 증가에 기인한다. ELS의
주요 기초자산인 HSCEI가 10,000pt를 상회하면서 2015년 초 발행됐던 물량의 조기상환이 활발히 이
뤄졌고, 이에 따라 발행 규모도 증가했다. 1Q17 ELS조기상환과 발행 규모는 20.7조원과 19.9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8%, 99% 급증했다.
환율 상황은 우호적이지 않았으나 자산의 기초변수(금리, 지수)가 헤지 운용 상황에 우호적으로 작용했
고, 작년말 증권사들이 관련 부채평가를 보수적으로 쌓아놓은 영향으로 운용수익 증가가 두드러졌다.
IB수수료 수익은 채무보증 규모 증가에 따른 관련 수수료 수익 증가와 해외부동산 Sell-down 물량 확
대에 따라 증가했다.

커버리지 5개 증권사 합산 1Q17E 실적 전망 (단위: 십억원, %)


1Q16 2Q16 3Q16 4Q16 1Q17E %YoY %QoQ 컨센서스 FY16 FY17E FY18E
순영업수익 1,132 1,195 1,185 849 1,263 11.6 48.8 4,360 4,777 5,018
순수수료손익 603 690 629 645 622 3.2 -3.5 2,567 2,557 2,592
순이자이익 583 588 591 565 583 0.0 3.2 2,327 2,340 2,470
상품운용+기타이익 -63 -94 -45 -361 58 흑전 흑전 -563 -119 -44
판매비와관리비 717 751 718 846 758 5.8 -10.4 3,032 3,010 3,030
영업이익 415 444 466 2 505 21.6 21,644.2 1,328 1,767 1,989
세전이익 412 442 466 32 514 24.8 1,522.9 1,352 1,811 2,033
당기순이익 324 334 359 20 399 22.9 1,924.4 1,037 1,400 1,566
지배주주순이익(연결순이익) 325 335 362 65 403.5 24.1 520.4 360 1,087 1,415 1,582
ROE 6.2 7.3 7.2 1.3 7.9 1.6 6.6 5.8 6.7 8.4
주: 미래에셋대우는 1Q16~3Q16까지 분기별수익은 개별기준 합산 기준, 자료:키움증권

커버리지 5개 증권사 합산 1Q17E 실적 상세 내역 (단위: 십억원, %)


1Q16 2Q16 3Q16 4Q16 1Q17E %YoY %QoQ FY16 FY17E FY18E
순영업수익 1,096 1,139 1,082 809 1,225 11.7 51.3 4,127 4,622 4,857
순수수료수익 565 650 591 603 582 3.1 -3.4 2,409 2,393 2,428
수수료수익 675 758 702 731 689 2.1 -5.7 2,867 2,833 2,872
수탁수수료 354 367 341 302 300 -15.4 -0.5 1,364 1,249 1,244
금융상품판매수수료 117 131 122 103 112 -4.4 8.7 473 456 480
IB 관련수수료 70 69 70 141 94 34.1 -33.1 350 384 371
기타수수료 수익 133 191 170 185 183 37.2 -1.3 680 744 777
(수수료 비용) 107 113 117 128 107 0.0 -16.3 465 440 443
순이자이익 559 560 563 537 555 -0.8 3.2 2,219 2,226 2,353
상품운용+ 기타영업이익 23 0 -5 -331 88 흑전 흑전 -313 3 76
판매비와 관리비 681 707 674 800 713 4.7 -10.9 2,863 2,829 2,848
영업이익 415 432 408 9 512 23.2 5,638.7 1,264 1,793 2,009
세전이익 426 431 406 42 525 23.1 1,159.4 1,305 1,851 2,067
당기순이익 329 331 314 36 398 20.9 1,008.3 1,083 1,398 1,561
주: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 실적만 감안, 자료:키움증권
3
전년동기비 실적 증가 요인: 상품운용이익+IB수수료 수익 전분기 대비 이익 급증. 전분기 결산 비용 영향

1Q17E 영업이익 505 1Q17E 영업이익 505

판매비와 관리비 -41 판매비와 관리비 88


증권

상품운용 이익 121 상품운용 이익 419

순이자이익 0 순이자이익 18

순수수료수익 19 순수수료수익 -23

1Q16 영업이익 415 4Q16 영업이익 2

-200 0 200 400 600 -100 0 100 200 300 400 500 600
(십억원)
(십억원)
주: 판관비 +의 의미는 전년동기비 감소 의미, 자료: 키움증권 주: 판관비 +의 의미는 전년동기비 감소 의미, 자료: 키움증권

수탁수수료 수익은 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5.4%, 전분기 대비 0.5% 감소할 전망이다. 1Q17 일
평균거래대금(KOSPI+KOSDAQ 기준)은 7.5조원으로 전년동기비 0.4조원, 전분기대비 0.4조원 증가했
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7~8조원대에서 머물고 있으나, 브로커리지 수수료율 하락이 가파르다. 대형사
를 중심으로 비대면 채널을 육성하기 위한 출혈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해외증권 브로커리지수익은 아직 정체 수준으로 보이고 있다. 16년 당사커버리지 5개사 합산 기준으로


해외증권 브로커리지 수익은 분기평균 6,700억원 수준이다.
미래에셋대우를 시작으로 대형사들이 해외주식 브로커리지 영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
면, 향후 이 부분 수익이 증가하는지 여부가 주목된다.

금융상품수수료 수익은 정체이나, ELS 판매수수료는(현행 회계에선 금융상품 판매수수료 수익에서 제


외) 발행 물량이 428%YoY 급증하며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최근 ELS 판매는 증권사 지점
보다는 신탁 계정을 활용한 은행 창구 판매 규모가 증가해 증권사의 판매수수료 규모는 발행 물량 증
가 규모와 비례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IB수수료 수익은 943억원(기타수수료 수익 포함시 2,774억원)으로 34.1%YoY 증가가 예상된다. 국내


증권사들의 채무보증 규모가 20조원을 상회하면서 꾸준히 들어오는 수수료수익과 해외부동산 중심의
Sell down 비즈니스 활성화 때문이다.
최근에는 상위권사를 중심으로 경쟁 강도가 심해지면서, 일부 증권사는 구조화 증권을 Sell down 하지
못하고 미매각 물량으로 남아 있는 것도 발생하고 있다.

4
1Q17 분기 일평균 거래대금 7.5조원 국내 증권사 지분증권 수수료율 추이
(조원) (bp)
KOSDAQ KOSPI
12 11

10
10
8.6
8 8.1
7.9 7.5
7.1 9
6
8
4

2 7

0 6
1Q11 1Q12 1Q13 1Q14 1Q15 1Q16 1Q17 1Q11 4Q11 3Q12 2Q13 2Q14 1Q15 4Q15 3Q16
주: KOSPI+KOSDAQ 합산 기준, 자료: Fnguide, 키움증권 주: 연간 누계기준 자료: Fnguide, 키움증권

해외증권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추이 신용공여: 12월 19.5→3월 20.9→4월 21.0조원


(조원)
(십억원) 16
38 예탁증권담보융자 신용융자
40
14
35
12
30
10
25
16 8
20
15 6
10
8 7 7
10 6 6 6 4
5
2 3
5 2
0 0
1Q14 3Q14 1Q15 3Q15 1Q16 3Q16 11.1 12.1 13.1 14.1 15.1 16.1 17.1

주: 당사커버리지 5개사 합산 기준, 자료: 금감원, 키움증권 자료: 금융투자협회, 키움증권

고객예탁금::12월 22.8→3월 21.8→4월 22.1조원 분기별 ELS 발행액 추이


(조원) (조원)
26 30
24 24 24 23
25
22 20 19.9
20 18
20 17
14 14 14
18 15 13 13
11
16 10 10 11
10 7
14

12 5

10 0
11.1 12.1 13.1 14.1 15.1 16.1 17.1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1Q16 3Q16 1Q17
자료: 금융투자협회, 키움증권 자료: 예탁결제원, 키움증권

5
분기별 ELS 상환액 추이 홍콩 HSCEI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 추이
(조원) (pt) HSCEI(좌) 유로스톡50(우) (pt)
조기상환 만기상환
25 16,000 3,900

3,700
증권

20 14,000
3,500
15 12,000 3,300

10,000 3,100
10
2,900
8,000
5 2,700

6,000 2,500
0
15.1 15.5 15.9 16.1 16.5 16.9 17.1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1Q16 3Q16 1Q17
자료: 예탁결제원, 키움증권 자료: Bloomberg, 키움증권

홍콩달러, 원화 대비 약세 국채 10년물, 3월 초 이후 하향 한정화


(KRW/EUR) (KRW/HKD) (%)
1,500 165 3.0 한국 국채 10년물
KRW/EUR(좌) KRW/HKD(우)
미국 국채 10년물
160
1,400
155 2.5

1,300 150
145 2.0
1,200 140
135 1.5
1,100
130
1,000 125 1.0
15.1 15.4 15.7 15.10 16.1 16.4 16.7 16.10 17.1 16.1 16.3 16.5 16.7 16.9 16.11 17.1 17.3

자료: Bloomberg, 키움증권 자료: Bloomberg, 키움증권

6
대부분 증권사들의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상회한다.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이다.
한국금융지주는 ELS자체운용 비중 확대에 따른 운용수익 증가와 우리은행 배당금 104억원, 한국투자
증권 자회사 실적 호조로 당기순이익이 시장 컨세서스를 20%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메리츠종금증
권은 상품운용수익 호조로 NH투자증권은 파크원 관련 수익 인식과 ELS 발행 증가로 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8%, 12% 상회할 예상이다.

개별 증권사별 1Q17E 실적 전망(단위: 십억원, %)


1Q16 2Q16 3Q16 4Q16 1Q17E %YoY %QoQ 컨센서스
순영업수익 301 315 316 54 316 5.3 481.2
미래에셋 영업이익 110 102 115 -203 112 2.3 흑전
대우증권 당기순이익 83 80 91 -111 86 2.5 흑전 85
ROE 4.3 4.1 4.6 -8.1 5.1 0.9 13.2
순영업수익 251 222 234 227 271 7.9 19.5
영업이익 86 88 90 39 103 20.0 166.4
NH 투자증권
당기순이익 64 67 68 37 82 27.0 120.1 73
ROE 5.7 5.9 5.9 3.2 7.1 1.4 3.9
순영업수익 242 233 267 256 272 12.4 6.3
영업이익 90 76 115 83 111 23.3 33.7
한국금융지주
당기순이익 81 53 90 56 97 19.8 73.2 81
ROE 10.2 6.6 11.1 6.8 11.4 1.2 4.6
순영업수익 206 220 205 163 224 8.7 37.4
영업이익 62 68 65 16 75 21.0 368.8
삼성증권
당기순이익 46 52 50 25 58 26.1 132.0 57
ROE 5.4 6.1 5.7 2.8 5.8 0.4 3.0
순영업수익 132 204 162 149 180 36.4 20.8
메리츠 영업이익 68 109 81 68 104 52.9 52.9
종금증권 당기순이익 50 83 63 57 82 64.0 43.9 64
ROE 11.9 19.4 14.1 12.4 17.3 5.4 4.9
자료: 증권업계, Dataguide, 키움증권

당사커버리지 5개사 합산순이익, 컨센서스 12% 상회 미래에셋대우증권 순이익, 컨센서스 부합


(십억원)
(십억원)
120 시장컨센서스 당사추정치
500 시장컨센서스 당사추정치
110

400 100
90
300 80
70
200 60
50
100 40
30
0
20
17.1 17.2 17.3 17.4
17.1 17.2 17.3 17.4

주: 당사커버리지 5개사 합산 기준, 자료: Dataguide, 키움증권 자료: Dataguide, 키움증권

7
NH투자증권 순이익, 컨센서스 12% 상회 한국금융지주 순이익, 컨센서스 20% 상회
(십억원)
(십억원)
120 시장컨센서스 당사추정치
120 시장컨센서스 당사추정치
110
증권

100 100
90
80 80
70
60 60
50
40 40

30
20
20
17.1 17.2 17.3 17.4
17.1 17.2 17.3 17.4

자료: Dataguide, 키움증권 자료: Dataguide, 키움증권

삼성증권 순이익, 컨센서스 부합 메리츠종금증권 순이익, 컨센서스 28% 상회


(십억원) (십억원)
80 시장컨센서스 당사추정치 120 시장컨센서스 당사추정치

70
100

60
80
50
60
40

40
30

20 20
17.1 17.2 17.3 17.4 17.1 17.2 17.3 17.4
자료: Dataguide, 키움증권 자료: Dataguide, 키움증권

8
II. 증권업계 이슈 분석
ELS 현황 점검
1분기 증권사 실적 호조의 주역은 ELS이다.
주요 기초자산인 HSCEI지수가 급락하며 ELS 운용수익은 2015년 하반기부터 작년까지 증권사 실적
부진의 주요인이었다. 올해 초 HSCEI지수가 10,000pt를 상회하면서 2015년에 발행했던 ELS물량의
조기상환이 이뤄졌고, 이는 발행과 연계되면서 증권사 수익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작년 말 국내 증권
사들이 관련 부채를 보수적으로 평가 적립해 놓아, 1분기 운용수익도 양호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ELS 발행물량과 HSCEI지수


(조원)
(pt)
ELS발행량(우)
15,000 12
HSCEI(좌)
10
13,000

8
11,000
6
9,000
4

7,000
2

5,000 0
13.1 14.1 15.1 16.1 17.1
자료: 예탁결제원, 키움증권

매도파생결합증권 운용 손익: 16년 부채 보수적 평가 매도파생결합증권 부채평가손익


(조원) (조원)
4 6

2 4

2
0
0
-2
부채시가평가(백투백헤지 포함) -2
주식+파생 헤지 매도파생결합증권상환손익
-4
-4
이자손익 매도파생결합증권평가손익
-6 -6
2013 2014 2015 2016 2013 2014 2015 2016
자료: 금융투자협회, 키움증권 자료: 금융투자협회, 키움증권

이와 관련된 시장의 관심은 ‘ELS가 2013년~2015년 초와 같이 증권사 주수익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가’ 이다.
당사는 현재 뚜렷한 대안상품이 부재한 가운데, 증권사들이 ELS상품을 진화시키면서 판매하려는 노력
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국회에서 장외파생업무 취급 기준 변경으로 증권사의 발행 부담이
완화된 점은 긍정적이나, 수익성은 금융당국의 규제, 고객의 수요와 업계 경쟁으로 2014~2015년 대비
낮아질 것이며 발행잔액도 급증하긴 쉽진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9
파생결합증권 잔액 추이: 4Q16 파생결합증권 잔액 98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3.5조원 감소
(조원)
DLS ELS
120
증권

100

80

60

40

20

0
1Q09 1Q10 1Q11 1Q12 1Q13 1Q14 1Q15 1Q16 1Q17

자료: 예탁결제원, 키움증권

최근 자본시장법 상의 장외파생상품 업무취급기준 변경에 따라 증권사들의 ELS와 DLS 업무 부담은


축소됐다.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증권사의 장외파생상품 업무취급기준(자본시장법 제 166조의 2)
을 기존 영업용순자본비율(영업용순자본을 총위험액으로 나눈 값) 100분의 200에서 순자본비율(영업용
순자본에 총위험액을 차감한 금액을 필요유지자기자본으로 나눈 값) 100분의 150으로 변경했다.
이로 인해 미래에셋대우증권 등 증권사들의 장외파생상품 발행 부담은 완화됐다.

증권사들의 영업용순자본비율 현황
(%)
1,000

800

600

400

200

0
흥국

부국

신영

신한

키움
NH
케이프
BNK

HMC
KTB
SK

삼성

한국

KB

유진

한화
리딩
교보

동부
대신
하이

하나
골든브릿지
토러스

유안타

메리츠

미래에셋대우

주: 4Q16 기준, 자료: 금감원, 키움증권

증권사들의 순자본비율 현황
(%)
2,500

2,000

1,500

1,000

500

0
신한

부국

신영

키움

흥국
케이프
NH
한국
삼성

한화

유진
KTB

HMC
KB

BNK

SK

도이치
하나

대신
하이

교보

동부

리딩
메리츠

유안타

토러스
골든브릿지
미래에셋대우

주: 4Q16 기준, 자료: 금감원, 키움증권


10
채권 운용 점검
1분기 시중금리는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3월말 3년물 국고채 금리는 1.66%로 12월말 대비 2bp 상승했다. 3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상승했던 시중금리는 FOMC회의 이후 안정화됐다.

그러나 향후 미국의 긴축정책과 함께 국내 시중금리가 상승할 수 있고 증권사들의 보유채권의 87%가


단기매매증권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증권사들의 보유채권 듀레이션 전략에 주목할 필요
가 있다. 증권사들은 보수적 관점에서 채권 듀레이션 축소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조달 측면
의 듀레이션을 감안하면 채권 듀레이션 축소 전략도 한계는 있다.

국내 증권사 보유 채권과 RP추이


(조원) 채권 RP RP/채권(우) (%)
350 70
60.1 60.6 59.0
58.0
300 60

250 50

200 40
36.4
150 30

100 20

50 10

0 0
4Q15 1Q16 2Q16 3Q16 4Q16
자료: 금융투자협회, 키움증권

증권사 채권 보유 현황
(조원) 외화채권 회사채 특수채 국채 및 지방채
30
2
25
7
20 0
5 1 0
15 5
7
15
10 9
9 0
2
5 7 2
4 6 4
2 3
0
미래에셋대우 삼성 NH 한국 메리츠종금

주: 4Q16기준, 자료: 금융투자협회, 키움증권

11
증권사의 보유 채권의 조달 현황
(조원)
RP 매도파생결합증권
25
20
증권

20
15 15
15 12
11 12
9 8
10
5
5
1
0
미래에셋대우 삼성 NH 한국 메리츠종금

주: 4Q16기준, 자료: 금융투자협회, 키움증권

증권사별 매도파생결합증권 만기 구조 (단위: 조원)


증권사 기간
3 개월이내 3~6 개월 6~9 개월 9~12 개월 1~5 년 5 년초과 합 계
미래에셋대우
1.4 1.2 0.7 3.3 11.7 1.4 19.7
1 개월이내 1~3 개월 3~6 개월 6~12 개월 1~5 년 5 년초과 합계
NH투자증권
1.3 1.6 0.7 1.7 8.3 1.7 15.2
1 개월 초과 3 개월 초과 6 개월 초과 1 년 초과
7 일 이내 1 개월 이하 3 년 초과 합계
삼성증권 ~3 개월 이하 ~6 개월 이하 ~1 년 이내 ~3 년이하
0.7 0.3 0.8 0.3 1.0 6.2 0.8 10.2
즉시 수취/지급 6 개월 이하 6 개월~1 년 이하 1 년~5 년 이하 5 년 초과 합계
한국투자증권
0.1 0.5 1.1 4.9 0.1 6.7
1 주일 1 개월이내 3 개월이내 6 개월이내 1 년이내 1 년초과 합계
메리츠종금증권
0.01 0.07 0.24 0.07 0.18 0.09 0.00 0.65
주: 4Q16기준, 자료: 금감원, 키움증권

증권사별 매도파생결합증권 만기별 비중 (단위: %)


증권사 기간
3 개월이내 3~6 개월 6~9 개월 9~12 개월 1~5 년 5 년초과 합 계
미래에셋대우
6.9 6.3 3.4 16.9 59.7 6.9 100.0
1 개월이내 1~3 개월 3~6 개월 6~12 개월 1~5 년 5 년초과 합계
NH투자증권
8.7 10.3 4.7 10.8 54.6 10.8 100.0
1 개월 초과 3 개월 초과 6 개월 초과 1 년 초과
7 일 이내 1 개월 이하 3 년 초과 합계
삼성증권 ~3 개월 이하 ~6 개월 이하 ~1 년 이내 ~3 년이하
6.6 3.2 7.4 3.2 10.0 61.5 8.1 100.0
즉시 수취/지급 6 개월 이하 6 개월~1 년 이하 1 년~5 년 이하 5 년 초과 합계
한국투자증권
1.6 8.0 16.1 73.2 1.1 100.0
1 주일 1 개월이내 3 개월이내 6 개월이내 1 년이내 1 년초과 합계
메리츠종금증권
1.04 10.83 36.73 10.08 27.03 14.29 0.00 100.00
주: 4Q16기준, 자료: 금감원, 키움증권

12
III. 현실화되는 기대
연초이후 증권주는 11% 상승(2014.4.13일 기준)했다. 상승의 주요인은 KOSPI 지수 상승 및 증권사들
의 업무 영역 확대에 따른 이익 증가 기대이다.
초대형IB의 발행어음 인가는 빠르면 6~7월경에 이뤄져서 관련 상품이 2~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
한다. 막연한 기대와 우려가 현실로 가시화될 시점이다.
당사는 초대형 IB들의 발행어음을 활용한 운용전략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초기 운용마진은 Credit Cost를 감안하면 100bp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증권주에 긍정적인 점
은 현행 저금리 기조를 감안하면 초기 조달규모와 Up-selling은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개연성
이 높다는 것이다. 즉, KOSPI지수의 방향성과 강도가 증권주에 대한 기대를 희망과 좌절로 바꿀 수 있
다.

초대형투자은행 제도 진행 예상 일정
내용 일정
금융위, 초대형투자은행 제도 개선내용 발표 4 월말
발행어음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자산 세분안 포함
현재 발행어음 투자대상: 신규발행 주식, A 등급 이하의 유통회사채, 경영사모형펀드(PEF), 코넥스주식
업계 요구
1) 회사채와 공모주, 국공채 포함
2) 부동산 투자한도: 10%->20%
초대형 IB 인가 신청 접수 5 월~
금융위, 초대형 IB 업무승인 6 월~
자료: 언론 보도 취합, 키움증권

부익부 빈익빈
초대형 IB부상과 함께 증권업계의 업계 구조 개편은 본격화될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현재 완전경쟁시
장 체제에서 과점시장 형태로 변모해 갈 것이다. 속도는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나, 금리 상
승과 함께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

신NCR제도 시행과 초대형IB도입으로 대형사들의 가용자본 및 자금집행여력이 넉넉해지는 가운데, 특


화되지 않은 중소형사들은 존립이 힘들어질 전망이다. 대형사들의 경쟁격화 속에 중소형사의 마진 축
소와 건전성 하락은 점차 업무 범위 축소와 대주주 부담 증가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 변화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때이다.

13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규정 입법예고(12/30) 주요 내용
구분 주제 상세내역
가. 초대형 투자은행 (1) 종합금융투자사업자 1) 자본력이 충분한 회사에 대해서 차별화된 자금조달 수단 제공해 기업금융 활성화 지원
육성방안 관련 신규 업무 부여 - 자기자본 4 조원 이상인 회사엔 단기금융업무 허용
(단기금융업무: 만기가 1 년 이내인 어음 발행, 할인, 매매, 중개, 인수, 보증업무)
증권

- 자기자본이 8 조원 이상인 회사엔 종합투자계좌업무 허용


(종합금융투자계좌업무: 고객으로부터 예탁받은 자금 통합해 기업금융자산 등에 운용하고 수익
고객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개설한 계좌)
2) 모든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비상장주식에 대한 내부주문집행 허용
(비상장주식에 대한 내부주문집행: 금융투자업자 내부에 거래소와 유사한 매매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수로부터 받은 주문을 처리하는 업무 방식)
(2) 단기금융업무 및 1) 단기금융, 종합투자계좌 예탁금 구분 관리 방법
종합투자계자업무 관련 -단기금융 예탁금의 경우 별도의 재무제표 작성하고 종합투자계좌 예탁금의 경우 자기신탁 통해
영업행위준칙 구분관리하도록 규정
2) 단기금융, 종합투자계좌 예탁금 운용 규제
- 기업금융 최소 운용비율(단기금융 50%, 종합투자계좌 70%)을 적용하되, 업무 개시 후
일정기간동안은 기업금융 최소 운용비율 유예
(단기금융: 0~6 개월(면제)→6~12 개월(30%)→12~18 개월(40%)→18 개월~(50%)
종합투자계좌:0~6 개월(면제)→6~12 개월(40%)→12~18 개월(60%)→18 개월~(70%))
-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등 기업금융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부동산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 상한(10%)를 도입
(부동산 관련자산:부동산, 부동산 개발 관련 대출, 부동산 관련 증권 등 부동산집합투자기구에서
부동산으로 인정되는 자산)
3) 기업금융 최소운용비율 산정을 위한 기업금융관련자산 정의
- 기업에 대한 대출 및 어음의 할인, 매입 등
- 발행시장에서 직접 취득한 발행인이 기업인 증권
- 유통시장에서 취득한 코넥스주식 및 A 등급이하 회사채
-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에 대한 출자 지분 및 대출 채권
- 실물지원 관련 간접투자기구(PEF, 기업금융특화 전문투자형사모펀드, 창투조합, 벤처조합 등)에 대한
출자지분
4) 실적 배당상품인 종합투자계좌의 특성을 감안하여 편입 재산에 대한 평가 의무 및 고유재산과 거래
시 행위 준칙 도입
- 최소 분기 1 회 공모펀드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가평가 실시
(다만, 시가평가 불가능한 경우, 공모펀드와 동일한 공정가액 평가 허용하고 수시입출금식
종합투자계좌는 MMF 와 동일하게 시가평가 면제)
- 종합투자계좌 재산과 고유재산을 거래하는 경우, 펀드간 자전거래에 중하는 기준 준수하도록 의무
부과
(예탁자 이익에 반하지 않을 것, 공정가액 거래, 준법감시인 사전 확인)
5) 종합투자계좌 수탁금에 비례한 손실충당금 적립의무
- 손실 발생 시 우선충당을 위해 이익금 적립의무 부과
(종합투자계좌 수탁약의 5%가 될 때까지 운용보수의 25%를 적립하고 손실발생 시 특별 유보금을
우선하여 충당)
(3)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충실한 손실감내능력 확보를 위해 부채성 자본인 신종자본증권으로 조달한
자기자본 요건 조정 자금은 자기자본(3 조, 4 조, 8 조원) 산정시 제외
(다만, 순자산비율(NCR) 산정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영업용 순자본에 산입)
(4) 종합투자사업자의 건전성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모험자본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용공여 등과 관련한
규제 정비 건전성 규제 재정비
1) 단기금융업무 및 종합투자계좌로 모집한 자금은 레버리지비율(총자산/자기자본<1100%) 산정시
제외
2) 대출자산의 형태, 만기 등에 관계없이 대출자산의 위험수준에 따라 건전성 부담이 결정되는 새로운
NCR 지표 적용
3)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유동성 관리 강화 위해 원화유동성 지표 도입
(유동성지표: 1 개월 및 3 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와 동일한 수준으로 동일 기간 내에 현금화
가능한 유동성 자산 보유할 것 의무화)
4)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은행과 동일하게 적용
(정상(0.5%→0.85%), 요주의(2%→7%), 고정(20%유지), 회수의문(75%→50%), 추정손실(100%유지))
5) 종합금융투자사업자 경영실태평가항목에 종합투자계좌 수탁금을 감안한 자본적정성 계량항목을
추가
(예: 종합투자계좌 수탁금의 일정비율을 NCR 분모인 필요유지자기자본에 합산 등)
(5) M&A 로 인한 거래소 지분 거래소 지분 초과보유한도의 예외사유로 거래소 주주인 회사가 거래소 주주인 다른 회사를 합병하는
예외적 초과 보유 인정 근거 경우를 추가하고, 이경우 초과지분에 대한 의결권 행사 제한
마련
나. 상장∙공모제도 개편방안 (1)증권 인수인에 대한 책임 주관사∙인수인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미국, 홍콩과 같이 증권신고서 부실 기재시 이에 대한 손해배상
마련 강화 책임 범위를 인수단에 참여한 모든 증권사로 확대
다. 파생셜합증권 판매 건전화 (1) 파생결합증권 판매 시 파생결합증권 등(파생결합증권, 파생결합증권이 편입된 신탁/펀드)을 투자성향이 적합하지 않은
방안 마련 녹취의무 부과 일반투자자 등에게 판매할 경우 설명의무 이행 등 상품판매 과정을 녹취,보관하고 고객 요청 시
제공토록 의무화
(2) 파생결합증권 파생결합증권에 대한 중도상환 시 증권회사가 임의로 상환 가약 책정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중도상환가액 기준 마련 일관되게 적용하기 위한 내부통제기준을 마련, 준수하도록 의무 부과
라. 기타 제도개선 사항 K-OTC 기업의 증권신고서
제출의무 완화

14
금융위의 2017년 자본시장 개혁과제 주요 내용
중점추진분야 세부 과제 상세 내역
모험자본 공급 확충 거래소지주회사 개편 -ATS 거래량 한도 확대(17.6 월 시행)
- ATS 매매대상상품에 ETF, ETN, 채권 추가 검토
초대형 투자은행 개시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 규정 등 제도개선, 업계 설명회(4 월)
-업무승인∙인가 신청(2 분기)
-인가심사 등(2 분기)
-업무개시(3 분기)
상장∙공모제도 안착 -테슬라 요건 시행(17.1 월)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 -크라우드 펀딩 1 주년 성과 평가(1.24)
코넥스 시장 활성화 -코넥스 시장 제도개선 방안 발표(4 월)
성장사다리펀드 지원 강화 -상반기 5,800 억원(5 월) 조성
- 하반기 3,600 억원(4 분기) 조성
K-OTC 기능강화 -K-OTC 장외거래플랫폼 기능강화방안 시행(5 월)
-증권신고서 제출의무 완화: K-OTC BB 에 펀드지분 거래기능 추가 등
중기특화 증권사 제도 개선 -중기특화 증권사 중간평가(5 월)
-중기특화 증권사 개선방안(6 월)
기업경영 투명성 확보 회계정보 투명성∙신뢰성 제고 -회계정보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 방안 발표(1.23)
-17 년 중 후속조치 완료 추진
신용평가사 독립성 제고 -자체 신용도 도입(17~18 년 단계적 시행)
-제 3 자 의뢰 신용평가 허용(17.4 월)
스튜어드십코드 확산 -금융업권별 설명회(1~2 월)
-스튜어드십코드 참가기관 간담회 개최(2 월)
가치평가 기준 적정성 검토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용역(2 분기)
-개선방안 검토(하반기)
국민 재산 증식 여건 조성 새로운 금융자문서비스 출시 -독립투자자문업(17.3 월 등록 개시)
-로보어드바이저
: 1 차 테스트베드 심의결과 발표(4 월말)→(5 월)서비스 개시
:2 차 테스트베드 신청접수(3 월)
ISA 활성화 -ISA 출시 1 주년 성과평가(4 월)
-ISA 활성화 방안 발표(하반기)
개인연금법 제정 -개인연금법 국회 제출(5 월)
-성과보수펀드(3 월), 액티브 ETF(4 월), 사모투자 재간접펀드(상반기), 창업∙벤처 PEF(하반기)
펀드상품 활성화
등 다양한 펀드 상품 출시 예상
유사투자자문업자 규제 -금융법령 위반자에 대한 진입 규제 신고요건 신설 등 규제 방안 발표(2 월)
비교공시 확대 -펀드 다모아 비교공시 사이트 개설(1.19)
-로보어드바이저 비교공시 본격화(5 월)
온라인 펀드판매 활성화 -단위농협의 공모펀드 판매 개시(3 월)
-온라인 펀드판매 활성화 방안 발표(3 월)
소규모 펀드 정리 -소규모펀드 산정방식, 예외 범위 등 개선, 모범규준 기한 연장(17.2 월부터 1 년간 연장)
자본시장 효율성 제고 파생상품시장 효율성 제고 -손실제한형 ETN(3 월), ETF 선물∙미니달러선물(6 월) 등
-옵션매수 기본예탁금 인하(3 월), 헤지전용계좌 도입(6 월)
-CCP 청산대상 NDF 등 확대(하반기)
국채 담보활용 -국채 등을 활용한 담보목적 대차거래 시행(3 월)
외국인 통합계좌 도입 -외국인 통합계좌 단계적 도입
1) 상장주식(2 월), 2) 장내파생상품(6 월), 3)상장채권(하반기)
전자등록제도 추진 -전자등록제도 로드맵 발표(하반기)
투자자보호 시장상황 점검 -시장리스크 요인 상시점검: 금융상황 점검회의 운영(연중)
및 시장안정 기반 강화 회사채시장 활성화 조치 -담보부사채 신탁법 개정안 국회 제출(상반기)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증권사 우발채무 관리방안 시행(3 월)
:대손준비금 적립 강화, 금융투자회사 자체 스트레스테스트 제도화 등
조치명령권제도 정비 -조치명령권 발동절차∙기준 등 제도 정비 방안 발표(3 월)
-ELS 등 파생결합증권을 70 세 이상 고령자, 부적합 투자자에게 판매 시 투자자 숙려제도
파생생품 투자자보호조치 시행
시행(4 월)
-판매관정 녹취의무 시행(6 월)
공매도 추속조치 추진 -공매도 거래자 유상증자 참여 제한(1 분기 법안 제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도입∙공매도 규제 위반자 제재 강화(3 월)

15
Ⅳ. 증권업 투자의견 및 Top Picks
증권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한다.
증권

장기적으로 인구 고령화와 저금리 시대 도래는 증권사에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당분간 구조개편과 함께 증권업계는 과도기를 거치며 증권주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할 전망이다.

현재 증권주 PBR(당사 커버리지 5개사 합산 기준)은 0.8배이다.


이익 가시성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증권주는 당분간 KOSPI와 흐름을 같이할 전망이다. 지수 상승
은 증권주 투자심리에 우호적일 뿐만 아니라, 부동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계기로 작동해
증익 기대로 이어질 수 있다.

증권업 지수 ROE와 PBR 추이


(배) (%)

3.0 18
ROE(우)
16
2.5 PBR(좌)
14

2.0 12

10
1.5
8

1.0 6

4
0.5
2

0.0 0
'06/4 '07/4 '08/4 '09/4 '10/4 '11/4 '12/4 '13/4 '14/4 '15/4 '16/4 '17/4

주: 당사커버리지 5개사 합산 기준, 자료: Fnguide, 키움증권

증권주 Top Picks로 NH투자증권을 유지하고, 한국금융지주를 제시한다.


금융당국의 호혜적인 정책 하에 업무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초대형 IB 중에서 NH투자증권은 고배당
주로서의 매력이, 한국금융지주는 사업다각화에 따른 안정적 이익 창출 능력이 돋보인다.
미래에셋대우증권은 업종 대표주라는 성격으로 KOSPI지수와 밀접하게 움직일 수 있다.

16
증권사들의 주요 지표 및 밸류에이션 (단위: 원, 십억원, %, 배)
NH 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메리츠종금증권 삼성증권
투자의견 BUY BUY BUY BUY BUY
목표주가 15,000 62,000 11,000 4,800 40,000
현재주가 12,000 46,200 8,650 3,655 33,050
시가총액 3,377 2,575 5,764 1,815 2,951
ROE FY16 5.1 8.5 0.7 14.1 4.7
FY17E 6.2 9.0 4.8 12.5 5.2
FY18E 6.8 8.9 5.8 10.9 5.2
순영업수익 FY16 935 998 796 646 794
FY17E 1,004 1,009 1,245 647 872
FY18E 1,061 1,051 1,337 664 906
당기순이익 FY16 236 280 40 254 174
FY17E 287 317 327 271 213
FY18E 322 338 414 279 229
자본총계 FY16 4,649 3,495 6,660 1,878 3,827
FY17E 4,650 3,748 6,965 2,459 4,323
FY18E 4,796 4,011 7,317 2,637 4,482
자산총계 FY16 42,971 37,307 57,270 17,268 33,230
FY17E 45,272 39,619 61,415 19,027 36,006
FY18E 47,437 42,033 66,940 21,342 38,761
PBR FY16 0.6 0.7 0.5 0.8 0.6
FY17E 0.7 0.7 0.6 0.8 0.6
FY18E 0.7 0.6 0.6 0.8 0.7
PER FY16 11.5 8 76 6.8 13.3
FY17E 11.7 7.8 13.3 6.9 12.9
FY18E 10.4 7.3 10.5 7.4 12.9
BPS FY16 16,368 63,460 13,295 4,142 52,230
FY17E 16,540 68,262 13,712 4,840 52,172
FY18E 16,796 73,249 14,058 4,688 50,194
EPS FY16 842 5,217 95 560 2,378
FY17E 1,024 5,901 650 533 2,567
FY18E 1,149 6,289 823 495 2,567
배당성향 FY16 51.1 15.9 166.1 35.2 28.5
FY17E 50.0 17.0 20.0 35.2 25.0
FY18E 50.0 17.0 20.0 35.2 25.0
DPS FY16 400 800 50 200 650
FY17E 500 900 130 180 650
FY18E 580 950 160 170 650
배당수익률 FY16 4.1 1.9 0.7 5.8 2.1
FY17E 4.2 1.9 1.5 4.9 2.0
FY18E 4.8 2.1 1.8 4.7 2.0
주: 미래에셋대우증권에 대한 당사 BPS 추정은 자사주 수 감안, 감안하지 않을 시 PBR은 0.9배 수준, 자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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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변동내역 (2개년)
종목명 일자 투자의견 목표주가 종목명 일자 투자의견 목표주가
삼성증권 2015/04/08 BUY(Maintain) 71,000원 미래에셋대우 2015/04/08 BUY(Upgrade) 17,000원
(016360) 2015/05/19 BUY(Maintain) 75,000원 (006800) 2015/04/22 BUY(Maintain) 18,500원
증권

2015/06/29 BUY(Maintain) 75,000원 2015/05/19 BUY(Maintain) 18,500원


2015/07/16 BUY(Maintain) 75,000원 2015/07/16 BUY(Maintain 18,500원
2015/10/02 BUY(Maintain) 75,000원 2015/10/02 BUY(Maintain 18,500원
2015/11/24 BUY(Maintain) 68,000원 2016/01/05 BUY(Maintain 12,500원
2016/01/15 BUY(Maintain) 55,000원 2016/01/15 BUY(Maintain 11,000원
2016/04/19 BUY(Maintain) 55,000원 2016/03/31 BUY(Maintain 11,000원
2016/05/17 BUY(Maintain) 55,000원 2016/04/19 BUY(Maintain 11,000원
2016/07/28 BUY(Maintain) 46,000원 2016/07/28 BUY(Maintain) 11,000원
2016/10/11 BUY(Maintain) 46,000원 2016/10/11 BUY(Maintain) 11,000원
2017/01/23 BUY(Maintain) 40,000원 2017/01/23 BUY(Maintain) 11,000원
2017/04/17 BUY(Maintain) 40,000원 2017/02/02 BUY(Maintain) 11,000원
한국금융지주 2015/04/08 BUY(Maintain) 80,000원 2017/04/17 BUY(Maintain) 11,000원
(071050) 2015/05/19 BUY(Maintain) 87,000원 메리츠 2015/05/19 BUY(Initiate) 7,200원
2015/06/29 BUY(Maintain) 87,000원 종금증권 2015/07/06 Outperform(Downgrade) 7,200원
2015/07/24 BUY(Maintain) 87,000원 (008560) 2015/09/14 BUY(Upgrade) 7,200원
2015/10/02 BUY(Maintain) 87,000원 2015/10/02 BUY(Maintain) 7,200원
2016/01/15 BUY(Maintain) 72,000원 2016/01/15 BUY(Maintain) 5,300원
2016/04/19 BUY(Maintain) 72,000원 2016/04/19 BUY(Maintain) 4,800원
2016/05/30 BUY(Maintain) 67,000원 2016/05/03 BUY(Maintain) 4,800원
2016/07/28 BUY(Maintain) 62,000원 2016/07/28 BUY(Maintain) 4,800원
2016/10/11 BUY(Maintain) 62,000원 2016/08/02 BUY(Maintain) 4,800원
2017/01/23 BUY(Maintain) 62,000원 2016/10/11 BUY(Maintain) 4,800원
2017/02/27 BUY(Maintain) 62,000원 2016/11/09 BUY(Maintain) 4,800원
2017/04/17 BUY(Maintain) 62,000원 2016/11/17 BUY(Maintain) 4,800원
NH투자증권 2014/01/14 BUY(Upgrade) 12,000원 2017/01/23 BUY(Maintain) 4,800원
(005940) 2015/05/19 Outperform(Reinitiate) 15,500원 2017/02/07 BUY(Maintain) 4,800원
2015/10/02 Outperform(Maintain) 15,500원 2017/04/17 BUY(Maintain) 4,800원
2015/12/02 BUY(Upgrade) 13,500원
2016/01/15 BUY(Maintain) 12,500원
2016/04/19 BUY(Maintain) 12,500원
2016/05/16 BUY(Maintain) 12,500원
2016/07/28 BUY(Maintain) 13,500원
2016/08/03 BUY(Maintain) 13,500원
2016/10/11 BUY(Maintain) 13,500원
2017/01/23 BUY(Maintain) 15,000원
2017/03/09 BUY(Maintain) 15,000원
2017/04/17 BUY(Maintain)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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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추이 (2개년)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원) 주가 (원) 주가
80,000 20,000
목표주가 목표주가

60,000 15,000

40,000 10,000

20,000 5,000

0 0
'15/04/17 '16/04/17 '17/04/17 '15/04/17 '16/04/17 '17/04/17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원) 주가 (원) 주가
100,000 목표주가 20,000 목표주가

80,000
15,000
60,000
10,000
40,000

20,000 5,000

0
'15/04/17 '16/04/17 '17/04/17 0
'15/04/17 '16/04/17 '17/04/17
메리츠종금증권
(원) 주가
8,000
목표주가

6,000

4,000

2,000

0
'15/04/17 '16/04/17 '17/04/17

투자의견 및 적용기준
기업 적용기준(6개월) 업종 적용기준(6개월)
Buy(매수) 시장대비 +20% 이상 주가 상승 예상 Overweight (비중확대) 시장대비 +10% 이상 초과수익 예상
Outperform(시장수익률 상회) 시장대비 +10 ~ +20% 주가 상승 예상 Neutral (중립) 시장대비 +10 ~ -10% 변동 예상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시장대비 +10 ~ -10% 주가 변동 예상 Underweight (비중축소) 시장대비 -10% 이상 초과하락 예상
Underperform(시장수익률 하회) 시장대비 -10 ~ -20% 주가 하락 예상
Sell(매도) 시장대비 -20% 이하 주가 하락 예상

투자등급 비율 통계 (2016/04/01~2017/03/31)
투자등급 건수 비율(%)
매수 183 96.32%
중립 7 3.68%
매도 0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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